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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 카페

[서울 더 플라자 호텔] 코로나엔 호캉스 "에프터눈 티타임/디너/조식/객실/야경/시청뷰/뷰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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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크리스마스 즈음

솔로 여자 둘이서

연말 파티하러

서울의 더 플라자 호텔에서

호캉스를 했다~~ :)

 

 

서울 사는 친구가

친히 호텔 예약을 해주었고

특별히 뷰가 좋은 곳으로 골랐다고 한다.

시청이 한 눈에 보이는 곳!

바로 시청 앞 호텔인

'더 플라자 호텔' 

 

 

 

[서울 더 플라자 호텔] 객실 내부 & 객실에서 보이는 시청 전경뷰

 

객실 들어가자마자

객실 내부 컷 하나 찍고

바로 창문으로 달려가서

뷰 사진 찰칵찰칵!

 

 

시청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전경이었다.

전날 눈이 많이 와서

하얗게 눈 쌓인 모습

맘껏 구경했음 ㅎㅎ

 

 

 

 

 

더 플라자 호텔 에프터눈 티타임

 

우리가 도착해서 짐을 푼 시간이

마침 더 플라자 호텔의

에프터눈 티타임 시간과 맞아떨어져서

바로 라운지로 직행했다.

 

 

쿠키들과 간식, 초콜릿 및 스위츠들이

마련되어 있었다.

여러 종류의 음료들과

커피도 있었다.

커피 머신이 있어서

입맛 따라, 취향 따라

캡슐커피를 골라서 즐길 수 있다.

 

 

 

 

더 플라자 호텔 라운지바에서 바라본 전경

 

호텔 라운지바 창가에서 바라본 전경이다.

뷰가 진짜 좋음~~

 

 

 

 

 

더 플라자 호텔 에프터눈 티타임 라운지바

 

 

 

 

더 플라자 호텔 뷔페

 

뷔페 형태로 되어 있어서

먹고 싶은거 맘껏 가져다 먹으면 된당

커피도 맛있구

마련된 스위츠들도 괜찮았다 :)

종류가 좀 더 많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음.

 

 

 

에프터눈 티타임 후,

친구랑 호텔 밖을 나가서

근처 신세계 백화점을 후루룩 돌아봤다.

주말이라 사람이 넘 많아서

코로나때문에 무서워서

백화점 안에 들어가진 않고

밖에서 신세계 백화점 전경사진만

엄청 찍구 구경하고

근처 여기저기 쏘다니다가 호텔로 돌아왔다.

 

 

 

대구는 서울만큼 안 추워서

코트하나 걸치고 갔는데

나빼고 다 롱패팅 차림이었다.

내가 젤 춥게 입었음...

진짜 추웠다.

전날 내린 눈때문에

길도 미끄러운데

눈 구경하기 드문 대구녀인 나는

아무생각 없이 구두신고 갔음 ^^

친구 붙잡고 조심조심 댕겼다 ㅋㅋ

 

 

 

 

 

더 플라자 호텔 저녁 디너 뷔페

 

짠~~

호텔 저녁 디너 시간에 맞춰서

호텔로 복귀했고

바로 라운지로 가서 식사를 했다.

뷔페 형식이었고

메뉴 다양하고 다 맛있었당~~~

 

 

 

여자 둘이서 저렇게 네접시를 해치웠다.

친구는 엄청 주당이라

거기있는 각종 술들을

굉장히 흡족해하며 하나하나 다 맛봤다.

첨에 화이트 와인 두잔을

들고 오길래

하나는 내껀줄 알고

한입 마셨더니

두잔다 자기꺼라고 했다....ㅋㅋ

술 약한 내가 먹기엔

넘 쎈 와인이라면서..힝ㅠ

 

근데... 진짜 세긴 셌다..

한입먹고 난 해롱해롱해졌다.

친구는 두 잔을 혼자 다 비우고

또 가져와서 마셨다.

그러고 또 콜라랑 뭐랑 섞어서

다른 술도 만들어서 마셨다.

대단....!!

 

 

 

 

더 플라자 호텔 객실에서 바라본 시청 야경 전경

 

 

코로나때문에

뷔페를 세타임으로 쪼개서

시간대별로 운영하고 있었다.

시간이 다 되어서

저녁 식사를 마치고

객실로 돌아왔다.

 

 

 

해가 진 저녁에

더 플라자 호텔 객실에서

바라본 시청 전경 사진을 찍었다.

야경이 넘 예뻤다.

코로나 거리두기 시간제한때문에

거리에 사람들이 없었다.

조용한 거리뷰 구경 실컷했다.

 

 

 

술꾼 친구는

진작에 뻗어서 먼저 잠들고

나혼자 새벽에 야경 사진찍으면서

힐링했다 ㅋㅋ

혼자 조용히 새벽 야경 바라보며

사색하니까 기분이 좋았다 :)

 

 

 

 

더 플라자 호텔 조식

 

아침이 되었고

친구와 난 조식을 먹으러 내려갔다.

조식 메뉴는 저녁 메뉴와 다르다.

음식들이 하나하나 정갈하고 맛있음 ㅎㅎ

 

 

친구는 전날 과음으로

숙취때문에 해롱거렸다.

속이 안 좋아서 못 먹겠다며

에그 스크램블과 불고기랑

동치미만 가져오더니

결국 한입밖에 못먹고

입틀막하고 괴로워했다.

 

 

 

 

 

더 플라자 호텔 겨울뷰

 

다시 객실로 돌아와서

친구는 숙취로 앓아 누웠고

난 겨울 아침의 시청뷰를

카메라에 담았다.

 

눈 쌓인 시청 앞마당

봐도봐도 멋지구 좋았다.

더 플라자 호텔은 진짜 뷰맛집이다.

 

 

 

이 호텔은 체크아웃이 12시라서 좋았다.

느긋하게 침대에서 딩굴딩굴하다가

천천히 씻고 짐챙겨서

여유롭게 체크아웃했다.

 

 

 

코로나엔 호캉스만한 게 없는 듯!

더 플라자 호텔 좋당~~~

저녁도, 조식도 맛있고

에프터눈 티타임도 좋구

뷰도 좋고 최고최공!

 

 

 

우린 크리스마스 한 주 전에

크리스마스 파티 겸 연말 파티 겸

씬나게 놀려고 간건데

특별한 날이나 커플들 기념일에 와도

손색없을 거 같다.

 

신세계 백화점 본점도

이 호텔에서 걸어서 갈 거리라서 좋음.

시청 역 바로 앞에 위치한 호텔이라서

뚜벅이분들도

편하게 방문가능할 수 있다.

물론 주차장 시설도 잘 되어 있다 :)

 

 

호캉스로 힐링 제대로 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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