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산 대명역 카페 [아티세리] 까눌레 (전)리스너

 

<아티세리> 도로명: 대구 남구 안지랑로15길 52-1 1층 101호

<아티세리> 지번: 대구 남구 대명동 988-10 1층 101호

<아티세리> 연락처: 0507-1447-0170

<아티세리> 인스타: https://www.instagram.com/atisserie_

주차장: 가게 앞에 주차 / 또는 가게 앞 원룸 주차장 이용 가능

대표메뉴: 까눌레(매일 한정수량 당일 생산, 당일 판매)

 

 

 

 

 

 

 

 

 

예전에 앞산에 위치하고 있던 '리스너' 카페가

'아티세리'로 이름을 바꾸고

새단장을 했다.

 

 

 

대명역에서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택을 개조한 카페인듯하다.

주차는 가게 바로 앞에 하거나

가게 앞에 위치한 원룸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네이버 예약으로 미리 디저트류 예약해두면

대기없이 바로 픽업이 가능하다고 한다.

 

 

 

 

 

 

 

 

 

<아티세리> 내부 전경이다.

처음 들어가서 좀 당황했던 게,

좌석이 없었다....ㅋㅋㅋㅋ

저렇게 큰 테이블에

각종 디저트류가 전시되어 있는데

앉아서 먹을 테이블이 없음.

어리둥절하고 있었는데

안쪽 주방에서 직원분이 나오셔서

좌석은 창가쪽 딱 한군데라고 하셨다.

그러고 보니

큰 유리 창문 앞에 방석이 놓여있었다.

같이 간 친한 언니랑

연신 사진 찍고

자리를 잡고 앉았다.

 

 

 

 

예전에 '리스너' 매장을 정리하시고

'아티세리'로 새로 문을 열면서

코로나 때문에

카페 매장 운영보다는 

픽업 및 테이크아웃 전문으로 

운영 중이라고 하셨다.

추후 카페 매장 운영도 하실 예정 :)

 

 

 

 

 

언니가 미리 네이버 예약으로

까눌레와 휘낭시에를 주문해두었다고 했다.

언니가 여기 오기 전에 찾아보니

까눌레가 당일 한정수량 판매라서

미리 예약을 해두는 게

좋을 거라 판단했다고 함.

현명한 판단 칭찬해 ㅋㅋ

 

 

 

 

우리가 자리에 앉고

10분도 되지 않아서

다른 손님들이 오셨는데

우리처럼 어리둥절해하셨다...ㅎㅎ

앉아서 먹고 가는 자리는 없냐고

직원분한테 물으시던데

그 딱 하나 마련되어있는 자리는

우리가 앉아있는 관계로

예약해두신 까눌레만 픽업해서 나가셨다.

 

 

 

 

매장에서 드시고 가실 분들은

좌석이 한팀밖에 마련되어 있지 않는 점을

감안해두셔야 할 거 같다.

 

 

 

 

 

 

<아티세리> 메뉴판 ~~

금액 확인 가능함.

 

 

 

 

 

 

디피용으로 큰 테이블에

전시되어 있던

까눌레 사진 찰칵찰칵!

각각 다른 맛이다.

 

 

 

 

 

 

 

 

언니가 미리 예약해둔 까눌레와 휘낭시에,

그리고 매장에서 주문한 아메리카노 두잔이 나왔다.

직원분이 직접 자리로 가져다 주셨다.

 

 

 

 

비주얼 넘 예쁨!!!

햇살 가득 들어오는 엄청 큰 유리창이라

어떻게 찍어도 인스타감성으로 잘 나오는듯.

언니가 본인 엄청 똥손인데

건질만한 사진을 찍었다며

흡족해했다 ㅋㅋ

 

 

 

 

까눌레 나한텐 약간 생소한 디저트인데,

겉은 바삭바삭하고

속은 잼보다는 걸쭉하고

적당한 점성이 있었다.

까눌레 속에 든 재료에 따라

맛이 다 달랐다.

 

 

 

 

언니와 각기 다른 여섯개의 까눌레를

칼질하여 반띵해서 나눠먹은 결과,

얼그레이 까눌레, 바닐라 까눌레,

그리고 흑임자 까눌레가

참 맛있었다.

이 중에서 우리 둘 다 공통으로 뽑은 1위는

'얼그레이 까눌레'였다 ㅋㅋ

 

 

 

 

까눌레 자체가

마구마구 미친듯이 달지 않고 담백해서

난 넘 좋았다.

질리지 않는 맛이라 여섯개를 순삭했다.

배불러서 휘낭시에는 언니가 포장해갔다.

 

 

 

 

 

 

 

 

이날 날씨도 넘 좋아서

창가에 앉아서

맛있는 디저트랑 커피먹으면서

힐링 제대로 했다 :)

커피도 맛이 괜찮았다 ^o^

 

 

 

 

앉아서 수다 떨면서 먹고 있자니

손님들이 수시로 들어와서

예약해둔 디저트를 픽업해 가셨다.

픽업 전문으로 운영하는 곳~~

 

 

 

 

카페 내부가 인테리어나 디자인이 예뻐서

사진찍기도 좋고

까눌레도 넘 맛있구

기분좋은 시간을 보내고 왔다 :)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니

주차 부담도 없고 넘 좋당!

 

 

 

 

예전에 '리스너'에서 먹은

딸기 무슨 음료가

넘 맛있어서 또 먹으려했는데

메뉴에 없었다.

사장님께 여쭤보니

지금은 음료 메뉴를 간소화해서

판매 중이라고 하셨다.

나중에 메뉴에 추가될수도~~^o^